옛날에요
그런데 그 머슴놈이 자꾸 자기를 탐내는거 같아
왕은 전국의 고자를 모두 잡아오라고 했지요.
아랫도리를 모두 벗기고 그앞으로
다음은 그 열놈 모두를 각각 기생과 한방에 재워 봤대요
그놈을 여승에게 보내면서 우리나라에서
어느날 여승이 강가에서 목욕을 하는데
그러니까 그 머슴놈은 눈이 휘둥그레져
여승은 하도 어이가 없어 말을 못했대요. 모를만큼 세상에 어두운 놈은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여승은 이놈이 앞으로
어느날 여승이 밖을 내다 보니
여승은 머슴을 불러 "이놈아 두건은 지금 네앞에 걸려 있지않느냐?"
그러자 머슴이 자기앞을 내려다 보더니 " 아! 네놈이였구나"하면서 두건을 확 빼앗았어요
머슴놈은 그걸 바라보며
저놈이 정말 몰라서 그러는지
여승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놈을 한참 혼낸후에 머슴놈이 하는말이
그러자 여스님이 하시는 말 "아니다 그놈이 두번 다시 나쁜짓을 못하게 좀더 가두어 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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