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크라바스, 스웨인 앤 무어' 존 라이트너 변호사

서울대 법대는 미국 뉴욕 변호사 존 라이트너(27·John M. Leitner)씨를 법대 전임강사로 임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트너씨는 1982년생으로 올해 27세다. 김현진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지난 2005년 당시 29세 나이로 세웠던 최연소 서울대 교수 임용 기록을 깨뜨리게 됐다.
법대에 따르면, 이번 교수 채용에는 외국인 교수 27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자 2명을 선정한 뒤 공개 발표, 면접, 논문 심사 등을 거쳤다.
라이트너씨는 현재 뉴욕의 대형 로펌 '크라바스, 스웨인 앤 무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서울대 로스쿨에서 미국법과 기업법, 회사법, 저작권법 등 관련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대 법대 전임강사 이상 교수 중 외국인 교수가 임용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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