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을 살아감에 있어 정돈의 필요성을 느낀 나이다
돌아오는 계절마다 나를 다독이고 박차를 가하며 삐죽거리며 제멋데로 자라난 내마음의 잔 가지들을 뚝뚝 떼어내는 이 서툰 작업은내 뿌리에서부터 솟아나는 열정의 동맥을 좀더 높이 자라는데 쓰이게 한다
짐승같이 거친 불모산을 일구어 곡식이 돋아나는 유익한 밭을 만드는 화전민 처럼 전쟁같은 삶에 촉촉한 비 한모금 기다리며 작은 희망하나 안고 살자한다
희망이라는 꿈을 이 초라한 입술에 올리기까지, 어리석은 나는 얼마나 많은 허공을 돌아돌아 고민을 만들고 또 억지스레 아파했는지...
떨어저나는 잔가지들을 일일 보듬어 줄 수 없음을 아파하며 더 큰 꿈을 꾸자고 내안의 나를 정돈 한다
돌아오는 계절마다 나를 다독이고 박차를 가하며 삐죽거리며 제멋데로 자라난 내마음의 잔 가지들을 뚝뚝 떼어내는 이 서툰 작업은내 뿌리에서부터 솟아나는 열정의 동맥을 좀더 높이 자라는데 쓰이게 한다
짐승같이 거친 불모산을 일구어 곡식이 돋아나는 유익한 밭을 만드는 화전민 처럼 전쟁같은 삶에 촉촉한 비 한모금 기다리며 작은 희망하나 안고 살자한다
희망이라는 꿈을 이 초라한 입술에 올리기까지, 어리석은 나는 얼마나 많은 허공을 돌아돌아 고민을 만들고 또 억지스레 아파했는지...
떨어저나는 잔가지들을 일일 보듬어 줄 수 없음을 아파하며 더 큰 꿈을 꾸자고 내안의 나를 정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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