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 이란 국가의 안녕과 국민생활의 평안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권력을 통하여 계층간 대립과 분쟁을 조정하고, 안정적인 남북통일의 준비와 사회 질서확립 국가의 이익을 최대한 창출해내는 일반 상식적인 대통령이 갖추어야할 기본 자세이다.
개혁과 수구를 떠나 정치권 자체에 염증내는 기성 정치의 정체성과 정당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하는
가가 중요하리라 보며 여기에 동의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다.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위는 무엇보다 국민의 뜻에 따라,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일치되는 목표를 지향함에 그 기본을 두고 있다. 이 나라에 입으로만 하는 정치인은 참 많아도 진정으로 국가를
향한 애국심과 국민의 뜻을 따르려는 원칙과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정치지도자가 과연 그 얼마나 있는지 자못 의문스럽다.
오는 12월 대선에서는 무엇보다 정치의 본질과 정치의 이론을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과 정치의 본질에 의거한 정치 정의의 실천을 기약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의 정치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서 있는 우리지만, 한국 정치는 3류에 머무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거리, 줄서기, 이벤트성, 포퓰리즘, 천박한 용어를 사용하여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이상한 정치바람을 일으키는데 만 온통 심혈을 기울여 득세하는 정치인들 가지고는 결코 선진화된 한국을 기약할 수 없다.
선동적 포퓰리즘과 이벤트성 포퓰리즘으로 정치에 입문한 수준 낮은 정치인들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전면에서 사라져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국민들은 포퓰리즘으로 휩싸인 정치인과 선동정치에 신물이 났다.
2007년 12월에 선택될 새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내정치와 국제정치에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독선적이지 아니한 민주주의 자질이 높은 검증된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택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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