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즐거운 인생' 시사회 깜짝참석 진행까지 맡아
박중훈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즐거운 인생'의 시사회에 참석해 출연진의 무대인사 진행까지 맡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그가 이날 무대에 선 것은 이준익 감독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 두 사람은 '황산벌'과 '라디오 스타'를 통해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박중훈은 이 감독에 대해 "오래 봐왔지만, 인간적으로 근사한 사람이다. 그에게 금송아지 한 마리가 떨어졌으면 좋겠다"며 "잘 되기를 바라는 영화가 따로 있다. 감동적인 영화라고 알고 있다. 세계 3대 영화를 아는데,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그리고 이 영화다"라며 좌중을 웃겼다.
막내인 장근석은 "이 감독의 전작인 '라디오 스타'보다 재미있다"며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것에 뿌듯해했다.
직장인 밴드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즐거운 인생'은 9월 13일 개봉한다.
데일리노컷뉴스 신진아 기자 s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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