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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팔뚝에 멍 자국 왜?'

이경희330 2007. 8. 28. 16:18

28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사랑'(감독 곽경택·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박시연이 푸른 멍 자국이 선명한 오른 팔을 드러낸 채 무대로 오르고 있다.

이날 30여 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해 시종일관 피곤하고 지친 기색을 보인 박시연은 "감기가 들어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해 취재진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하는 거친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주진모-박시연-주현-김민준 주연의 영화 '사랑'은'친구', '똥개', '태풍'에 이은 곽경택 감독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kkoraz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