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대가 16일 미 시사주간지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미국의 최고 대학으로 뽑혔다.
이로써 뉴저지주에 있는 명문사립학교인 프린스턴대는 8년째 이 주간지가 뽑은 최고의 대학으로 단독 또는 공동으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갖게 됐다.
2 3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각각 올랐으며 스탠포드대(4위) 캘리포니아공대(캘텍) 펜실베이니아대(공동 5위) 매사추세츠공대(MIT.7위) 듀크대(8위) 컬럼비아대.시카고대(공동 9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인문학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는 윌리엄스대와 앰허스트대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학 순위에 포함된 3군사관학교 중에선 해군사관학교와 육군사관학교가 인문학 분야에서 각각 20위와 22위에 올랐다.
이들 대학순위는 졸업과 유급률 교수진과 재정상태 졸업생들의 모교에 대한 기부금 등 여러요소를 감안한 것이나 가장 큰 요소는 다른 대학들의 그 대학에 대한 평가라고 이 주간지는 밝혔다.
김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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