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처음처럼’을 사고 판 롯데그룹과 두산그룹이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됐다. 두산이 ‘주류부문 매각대금 98억 원을 덜 받았다’며 롯데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반환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롯데 역시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두산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쌓인 앙금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관심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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