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바이오셀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탄력
동국대가 경기도 일산에 추진중인 메디클러스터 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은행을 설립한다.
동국대는 17일, 휴림바이오셀(대표 성제경)로부터 160억원을 투자 받아 일산 메디컬클러스터 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지난 13일 줄기세포치료제 R&D 기업인 휴림바이오셀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 일산병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일산메디클러스터 내에 2009년부터 160억원을 투입, ‘세포뱅킹시스템’이 구축된다.
세포뱅킹 시스템은 건강한 셀을 냉동 보관하고, 관리·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에 해당된다. 동국대는 총 320만명의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아이사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은행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국대는 또 오는 2009년까지 휴림바이오셀과 공동으로 세포 치료제 관련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종태 산학협력단장(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장)은 “이번 산학협력협약은 올해 초 줄기세포 처리기술을 휴림바이오셀에 이전한 후,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제경 휴림바이오셀 대표이사는 “현재 세계 신약시장은 화학합성제에서 세포치료제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각종 난치병 치료의 한계를 세포치료제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휴림바이오셀의 독보적 줄기세포 보관기술을 바탕으로 동국대와 함께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동국대는 17일, 휴림바이오셀(대표 성제경)로부터 160억원을 투자 받아 일산 메디컬클러스터 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지난 13일 줄기세포치료제 R&D 기업인 휴림바이오셀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 일산병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일산메디클러스터 내에 2009년부터 160억원을 투입, ‘세포뱅킹시스템’이 구축된다.
세포뱅킹 시스템은 건강한 셀을 냉동 보관하고, 관리·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에 해당된다. 동국대는 총 320만명의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아이사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은행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국대는 또 오는 2009년까지 휴림바이오셀과 공동으로 세포 치료제 관련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종태 산학협력단장(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장)은 “이번 산학협력협약은 올해 초 줄기세포 처리기술을 휴림바이오셀에 이전한 후,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제경 휴림바이오셀 대표이사는 “현재 세계 신약시장은 화학합성제에서 세포치료제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각종 난치병 치료의 한계를 세포치료제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휴림바이오셀의 독보적 줄기세포 보관기술을 바탕으로 동국대와 함께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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