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북경대, 복수학위 협정 체결
이화여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북경대와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TeCSOL, 신설)은 13일 중국어텍솔 최고 전문기관인 북경대 대외한어교육학원과 '국제중국어교육’ 석사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하고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 학생들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서 4학기, 중국 북경대에서 1학기를 각각 이수하고 일정 학점을 취득한 후에는 양 대학의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대학은 △매년 이화여대에 북경대의 텍솔 전문교수 파견 △국제중국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도 합의했다.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여대와 북경대는 오랜 기간 동안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해 왔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 열기가 고조되는 때에 양 교의 ‘국제중국어교육’ 복수학위 협정은 한·중 간은 물론 세계 교육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TeCSOL, 신설)은 13일 중국어텍솔 최고 전문기관인 북경대 대외한어교육학원과 '국제중국어교육’ 석사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하고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전공 학생들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서 4학기, 중국 북경대에서 1학기를 각각 이수하고 일정 학점을 취득한 후에는 양 대학의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대학은 △매년 이화여대에 북경대의 텍솔 전문교수 파견 △국제중국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도 합의했다.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여대와 북경대는 오랜 기간 동안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해 왔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 열기가 고조되는 때에 양 교의 ‘국제중국어교육’ 복수학위 협정은 한·중 간은 물론 세계 교육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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