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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강인삭발' 왜…"슈주 2집 앨범 기대"

이경희330 2007. 9. 7. 01:10
 
    • 댄스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삭발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포털사이트 미디어다음의 텔레비존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강인삭발’ 사진을 올렸다.

      이는 MBC 라디오 ‘강인·조정린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는 강인이 ‘보이는 라디오’를 찍는 카메라를 향해 ‘스크래치’를 낸 짧은 헤어스타일로  웃고 있는 사진.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귀엽다”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삭발배경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2집 주제가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라고 들었다”면서 “다른 멤버인 동해는 최근 반삭발을 했다고 들었는데 강인은 삭발까지 했다니 새 앨범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인·조정린의 친한 친구’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6일 “강인이 다음 앨범을 위해 머리스타일을 확 바꿨다. 아직 본격적인 앨범활동을 시작하기 전이라 그 모습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 하얀 비니모자를 쓰고 있는 강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인·조정린의 친한 친구’의 강성아 프로듀서는 “방송 시작하기 전에 강인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로 데뷔한 강인은 2002년 제4회 SM베스트짱 선발대회 외모짱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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