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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 더욱 화려하게 변신한다

이경희330 2007. 9. 7. 01:14
  • '피겨요정' 김연아(군포 수리고)가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의 IB스포츠는 6일 "김연아가 현대카드 수퍼매치V-70 수퍼스타스 온 아이스 공연을 위해 새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드림'을 추가했다"며 "지난 7월 일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여 호평받았던 '저스트 어 걸'을 포함해 두 개의 쇼 프로그램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수퍼매치V-70 수퍼스타스 온 아이스'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동실내링크에서 열린다.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삽입곡인 '원스 어폰 어 드림'은 감미로운 멜로디로, 발랄한 느낌의 '저스트 어 걸'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IB스포츠는 "이번 한국 공연을 각별하게 생각한 김연아가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10일 입국해 수퍼매치에 출연한 뒤 국정홍보처 국가홍보대사 위촉식 등의 일정을 치르고 20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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