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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이경희330 2007. 8. 29. 09:13
유치원 다니던 7살 때부터 고3때 까지 기독교 였던 내 자신. 물론 그래도 유년시절의 기독교에 관한 (여름 성격학교 등..) 좋은 기억들도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린 나이에 잘못된 사상에 빠지면 어찌 되는지, 합리적인 판단과 , 논리적 사고를 마비시키는 기독교를 생각하면서, 내 자식 만큼은 그런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싶다.

기독교가 어떻게 생겼는지 이해해야 한다. 기독교 = 개신교 이다. 개신 즉 새롭게 고친 종교이다. 왜 ? 중세 천주교가 신부와 수녀 사이의 낳은 사생아가 많았고, 지금도 유럽에서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일 이지만, 신부가 어린 소년을 성추행 하는등..의 사건이 많았으며,

면죄부 판매와 같은 비윤리적 행위와, 종교전쟁을 일으켜 종교를 정치세력化 하려는 움직임등 온갖 비리와 악행을 서슴치 않는 것을 보다 못해, 루터와 갈뱅등이 종교 혁명을 일으켜 천주교의 복잡한 형식을 깨부수고, 만든 즉 인간이 고친 종교이다.

따라서 기독교 처럼 희안한 종교가 없다. 왜 해석하고자 하는데로 해석된다. 따라서 기독교 처럼 이단도 많고, 해석도 다양하며, 논란을 많이 주는 종교가 없다. 코에 걸면 코골이 ,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해석이 된다.

따라서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등등등..셀수 없이 많은 이상한 기독교가 많이 생겨난다. 같은 장로교라고 하더라도, 일부 해석에 따라 서로를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한다. 조선시대 처럼 정화수 떠놓고, 아들 잘되기 바라며, 절하는 식의 기복신앙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현실이며, 어느날 하늘에 올라간다는 휴거로 세상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집단 자살도 한다.

목사가 여자를 줄 세워놓고 성추행 하고 강간하면서도, 구원 받는 일이라고 사람을 믿게 만드는 그런.세뇌의 종교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죽어나가는 대도, 기도의 힘이 모자라서라고 믿으면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원에 가서 병마와 싸우고 있다.

기독교가 왜 욕을 먹냐면...... 먼저 다른 종교에 대한 메너가 꽝이다. "원천 봉쇄의 오류" 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종교를 믿는것 자체가 죄고, 믿지 않는것도 죄고, 구원해 줘야 하는 어리석은 백성일 뿐이다.

따라서 교회 안가는 사람은 지옥가기 때문에, 사랑하면 구제해 줘야 되는 불쌍한 인간이 되는것이고, 지하철이고, 광장이고, 노래켜고, 스피커 켜놓고, 마이크 로 쩌렁쩌렁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불신하며, 지옥간다 하는것이 지옥예정자를 구원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심지어, 버젓히 길가에서 '고성방과' 로 경범죄를 저지르는 주제에 방해하는 경찰을 사탄이라 믿는 자들이다. 왜? 그들은 이미 그렇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 한마디로 "세뇌" 라는 것인데, 혹시 이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그들에겐 죄가 된다. 자기 맘에 사탄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는것.

두번째로, 논리적 오류이다. 영화 " 밀양- 전도현 주연 " 의 영화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무슨 죄를 저도 하느님은 용서해주신다. 이다. 한마디로 강간하고,살인하고, 하느님 믿으면서 예수님 믿으면서, 오만 짓 다하고, 뭔일해도, 몇일 굶으면서 기도하면 구원받고 죄 사함을 받는다.

기독교 식으로 하자면, 죽기전에만 예수 믿고 회개하면, 천국 간다.이다. 물론 극단적으로 이말은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기독교인들은 말하겠지.. 암튼..가장 효과적으로 천국 가는 방법은 오만일 다하고, 죽기 직전에만 예수 믿고 회개해주면 된다. 밑져야 본전인데 안믿으실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따라서 실제로 그들은 오만 죄를 다 짓는다. 단란가서 5입하는 장로가 다음주에 교회가서 주차봉사 하고 기도하면 회개된다. 목사가 강간하고, 밤에 기도하면 회개된다. 뻔뻔하게 세금 한푼 안내고, 1주일에 몇억씩 헌금 걷는 기업형 교회도 그들의 논리대로 라면 하느님의 뜻이다.

한마디로, 그들은 세뇌 당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정상적이 눈으로 그들을 봐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군 믿지 않는다. 인도에서는 불교 믿지 않는다. 이스라엘 사람들 즉 유태인들은 기독교 믿지 않는다. 예수도 믿지 않는다. 크리스마스도 없다. 종교는 신비주의다. 우리에게 예수가 태어난 이스라엘 성스러운 장소다.

통일교 믿는 일본 사람들에게 있어,통일교주가 태어난 충청도 어디는 성스러운 장소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충청도는 그냥 충청도일 뿐이다. 최후에 시대에 악과 선이 싸운다는 "아마게돈" 이란 장소는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한국인에게 있어, "경기도 이천시 명암리" 와같은 논바닥일 뿐이며, 신비롭지 않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독교 믿지 않는다.

정상적인 눈으로 기독교 인들과 싸워봐야 입만 아프다. 그들은 비정상이며, 세뇌 당했으며, 뻔뻔 하다.

감히 말하건데 데이비드 커퍼필드 같은 마술사가 예수 보다 먼저 태어났다면 예수가 되었을 것이다. 예수가 행한 온갖 신비스러운 일들..2천년 전의 일이다. 지금도 인터넷 다 되고, 인공위성 떠서, 전쟁도 생중계 하는 시대에 어디어디 기도원에 가면, 암이 낫는다 더라, 기적이다. 라는 곳 많다. 알고 보면 다 사이비다.

내가 봤을땐 예수보다도 멀쩡한 자유의 여신상 수 많은 사람 앞에서 없애버린 데이비드 커퍼필드가 더 신기하고, 작은 통에다 먹을거 몇개 넣어두고, 수 많은 사람을 먹인 예수보다도, 사람을 두동강으로 만들었다가 다시 붙히는 데이비드 커퍼필드가 더 신기하다.

'병자가 지나가는 예수 옷깃 만지니, 일어나서 나 병 다 낫어' 하는 2천년전의 기록 보다는 사람을 공중에 뜨게 하는 데이비드 커퍼필드가 더 신기하다.

매주 몇억씩 헌금 걷어서 대한민국 요지란 요지에 기업형의 큰 공장과 같은 교회짓고, 정형화되고 쇄되된 불쌍한 기독교인 찍어내며 세금 한푼 안내는 뻔뻔한 기독교 보다는, 오늘도 새벽에 바깥 청소하고, 군대에서 나라지키고, 자기 목숨 버려가며, 걀?빠진 사람 건저내는 의인이 마술사 예수 보다도 낫다고 생각한다.

그 수많은 자원과 방송낭비,국력낭비 시켜가며, 20 몇명 생명을 살리기 보다는, 그 돈으로, 돈때문에 죽고, 자살하고,살인하는 사람들 도와주는것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