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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 후 한류스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배우 송승헌이 홍콩

이경희330 2008. 7. 2. 00:27


군제대 후 한류스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배우 송승헌이 홍콩 파파라치들의 표적이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차 현재 홍콩에 머물고 있는 송승헌은 현지 파파라치들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송승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송승헌이 움직이는 곳마다 카메라를 든 파파라치들이 도사리고 있다"며 "최근 홍콩 수산시장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 때 파파라치들이 촬영한 사진이 몇몇 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송승헌이 홍콩의 한 수산시장에서 촬영을 했는데 당시 장면을 파파라치가 찍어 홍콩의 한 신문 1면에 보도됐다는 것이다.


송승헌의 한 측근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송승헌을 쫓아다니는 파파라치들 때문에 촬영장에서도 민감하다"며 "좀 방심하면 카메라를 든 파파라치들이 눈에 띈다. 이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호텔 외부로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송승헌 공식 팬클럽 `허니랑`]

부채질 /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