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자체 개발한 농업용 미생물 제품으로 러시아의 생산회사로부터 로열티를 받았다.
영남농업연구소 강위금 박사팀은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한 생장촉진제 기술을 지난 2005년 러시아 다국적 미생물제 생산회사인 '비솔비(BISOLBI)'에 넘겨주고 지난해 영업이익의 3%인1,200 달러를 특허사용료로 받았다고 밝혔다.
강 박사팀의 생장촉진제는 미생물을 농산물에 접종해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미생물제재로, 화학비료 사용량을 최고 40%까지 줄이는 친환경농자재이다.
강 박사는 "미생물 비료를 쓰면토양환경도 건전하게 되면서 하천의 부영양화도 줄일 수 있어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013년까지 전국 1천500곳에 조성되는 친환경농업지구에도 이같은 미생물제를 활용하기로 하는 한편 제품의 발명특허를 중국, 일본, 인도에 신청했다.
영남농업연구소 강위금 박사팀은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한 생장촉진제 기술을 지난 2005년 러시아 다국적 미생물제 생산회사인 '비솔비(BISOLBI)'에 넘겨주고 지난해 영업이익의 3%인1,200 달러를 특허사용료로 받았다고 밝혔다.
강 박사팀의 생장촉진제는 미생물을 농산물에 접종해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미생물제재로, 화학비료 사용량을 최고 40%까지 줄이는 친환경농자재이다.
강 박사는 "미생물 비료를 쓰면토양환경도 건전하게 되면서 하천의 부영양화도 줄일 수 있어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013년까지 전국 1천500곳에 조성되는 친환경농업지구에도 이같은 미생물제를 활용하기로 하는 한편 제품의 발명특허를 중국, 일본, 인도에 신청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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