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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지금의 몸매를 소유한 이유를 공개해 네티즌의 안타까움

이경희330 2008. 6. 12. 22:44


통통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의 개그우먼 김신영(25)이 지금의 몸매를 소유한 이유를 공개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신영은 13일 방송 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고민상담소 편` 녹화에 참여해 시청자의 고민을 들어주던 중 "고등학교 때 살이 18kg이 쪘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김신영은 "짧은 시간에 너무 심하게 몸무게가 불어서 교복이 맞지 않을 정도였다"며 "결국 체육복을 입고 등교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신영은 "마치 피해망상에 걸린 것처럼 거리의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내가 뚱뚱해서 쳐다보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이 몸매를 장점으로 승화시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김신영 싸이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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