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방

愛酒歌!

이경희330 2006. 3. 2. 00:01

널 사랑하고 같이한 세월이 이십수년
어찌 넌 18세 낙랑공주 보다 더 이뻐 지누
서산의 해 너울너울 작별 인사할 때면
넘넘 사랑하기에 주책없이 발동 건다

맑고 순한 톡 쏘는 성깔의 매력에
나하고  찰떡 궁합은 분명 하것만
너와 함께 하고 일어나 보면 늘 축 늘어저
쌍코피 터지지 않는날이 없다

처음 만나 동정 주던 스물두살 그때는
날 밤 새워   사랑 나누어도 끄떡 없었는데
세월에 장사없듯 위장도 아푸다 골골 거리고
불혹의 나이것만 유통기한 걱정한다

어제는 맑고 순하여 깔금한  성깔의 매력에 반해

4병씩이나 애무하고 사랑하다 집에오는 길에
전봇대가 인사를 다하고 아스팔트길이 뽀뽀 까정
캬! 너와 뜨거워진 사랑 내일도 모래도 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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