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방

울 엄니 하시는 말씀!

이경희330 2006. 1. 5. 14:09
 

우리 태어날 때에

무엇을 쥐고 왔던가

빈손이지 안았나


우리 죽어 갈때

무얼 쥐고 갈까

빈손에 동전 몇 잎 물고


우리 가슴이 탄다고

연기가 나지 아니하듯

그저 마음 비우면 사랑이


질시는 욕심에서 

미움은 시기심에서

돋아 나온다


울 엄니 하시는 말씀

돈 몇 푼 있다 자랑 말고

가난하다 비굴하지 말라


겉껍데기 아무리 화려해도

그 속에 교만이 있으면

아름답다  말할 수 없고


세상을 속이고

남의 눈은 가릴 수 있다 해도

자신의 마음은 거울 같다 하시네


잠시 쉬어가는 이생

다 버리고 가야 하는 이생

우리 동기간 정이나 오순도순 나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