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일 경선종료에 맞춰 매직넘버 돌파
미네소타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 선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3일 마침내 200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다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새 역사쓰기에까지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정치사에서 3일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3일 몬태나와 사우스 다코다주에서 마지막 예비선거를 실시, 31명의 대의원을 결정
하는 것으로 1년 6개월 동안 펼쳐온 경선전을 폐막한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3일 경선이 완료되는 대로 사실상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이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손잡고 11월 백악관 탈환에 나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3일 밤 미네소타주의 수도 세인트 폴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 받게 됐음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11월 4일 숙명적인 한판 대결을 펼칠 존 매캐인 상원의원을 공식 후보로 지명할 공화당 전당
대회장소인 미네소타에서 승리를 선언함으로써 민주당의 백악관 탈환을 위한 본선 출정식으로 삼으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모든 경선이 끝나도 선출직 대의원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
에 워싱턴 연방의원들인 수퍼 대의원들의 공개 지지선언으로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을 사실상 확정 지을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경선완료일 현재 2076명(선출 1741명, 수퍼 335명)의 대의원을 확보
하고 있어 대통령후보 지명에 필요한 이른바 매직넘버인 2118명에 42명 미달하고 있다.
그런데 3일 경선에서 결정될 선출직 대의원은 31명에 불과하고 두곳에서 압승해 20명을 차지
해도 선출직 대의원만으로는 매직넘버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오바마 상원의원은 아직 지지후보를 공개 표명하지 않고 있는 수퍼 대의원 200여 명 가운데 30명 정도만 3일 공표시키는 것으로 매직 넘버를 돌파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미 언론
들은 전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3일 연방상원의원 17명과 연방하원의원 12명의 공개 지지 선언으로 매직 넘버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듯 연방의원들로 구성된 수퍼 대의원들이 2일 워싱턴에서 비밀리에 회동을 갖고 엔딩 게임 전략을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 정치사상 최초로 메이저정당의 흑인 대통령 후보가 되는 역사
적인 순간을 맞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 꿈을 접어야 하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과연 언제, 어떤 방식으로 경선을 끝낼지 관심을 끌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2일에도 경선캠페인을 계속하며 “현재 자신이 인기투표에선 오바마 후보 보다 30만표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며 11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남편인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이 경선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면서 게임 끝이 임박
했음을 알렸다.
다수의 측근들이나 지지자들 조차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이날 뉴욕으로 돌아간 다음 이르면 이번주안에 패배를 인정하며 오바마 상원의원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공개 지지 선언하는 것
으로 경선을 마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가능성이 다소 낮아졌지만 부통령 후보로 나서는 오바마-힐러리 드림 티켓을 다시 모색하거나 연방상원의원, 나아가 뉴욕주 지사 등 향후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를 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일 경선종료에 맞춰 매직넘버 돌파
미네소타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 선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3일 마침내 200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다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새 역사쓰기에까지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정치사에서 3일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3일 몬태나와 사우스 다코다주에서 마지막 예비선거를 실시, 31명의 대의원을 결정
하는 것으로 1년 6개월 동안 펼쳐온 경선전을 폐막한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3일 경선이 완료되는 대로 사실상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이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손잡고 11월 백악관 탈환에 나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3일 밤 미네소타주의 수도 세인트 폴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 받게 됐음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11월 4일 숙명적인 한판 대결을 펼칠 존 매캐인 상원의원을 공식 후보로 지명할 공화당 전당
대회장소인 미네소타에서 승리를 선언함으로써 민주당의 백악관 탈환을 위한 본선 출정식으로 삼으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모든 경선이 끝나도 선출직 대의원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
에 워싱턴 연방의원들인 수퍼 대의원들의 공개 지지선언으로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을 사실상 확정 지을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경선완료일 현재 2076명(선출 1741명, 수퍼 335명)의 대의원을 확보
하고 있어 대통령후보 지명에 필요한 이른바 매직넘버인 2118명에 42명 미달하고 있다.
그런데 3일 경선에서 결정될 선출직 대의원은 31명에 불과하고 두곳에서 압승해 20명을 차지
해도 선출직 대의원만으로는 매직넘버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오바마 상원의원은 아직 지지후보를 공개 표명하지 않고 있는 수퍼 대의원 200여 명 가운데 30명 정도만 3일 공표시키는 것으로 매직 넘버를 돌파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미 언론
들은 전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3일 연방상원의원 17명과 연방하원의원 12명의 공개 지지 선언으로 매직 넘버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듯 연방의원들로 구성된 수퍼 대의원들이 2일 워싱턴에서 비밀리에 회동을 갖고 엔딩 게임 전략을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 정치사상 최초로 메이저정당의 흑인 대통령 후보가 되는 역사
적인 순간을 맞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 꿈을 접어야 하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과연 언제, 어떤 방식으로 경선을 끝낼지 관심을 끌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2일에도 경선캠페인을 계속하며 “현재 자신이 인기투표에선 오바마 후보 보다 30만표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며 11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남편인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이 경선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면서 게임 끝이 임박
했음을 알렸다.
다수의 측근들이나 지지자들 조차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이날 뉴욕으로 돌아간 다음 이르면 이번주안에 패배를 인정하며 오바마 상원의원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공개 지지 선언하는 것
으로 경선을 마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가능성이 다소 낮아졌지만 부통령 후보로 나서는 오바마-힐러리 드림 티켓을 다시 모색하거나 연방상원의원, 나아가 뉴욕주 지사 등 향후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를 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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