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남자 좋아한다?’ 소문 진상, “여자 굉장히 좋아해~”

‘국민가수 신승훈은 여자를 안 좋아 한다?’ 신승훈(41)이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신승훈은 16일 방송된 MBC TV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 부정했다.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올해로 40을 넘어섰으면서도 별다른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은 `깨끗함`이 소문의 발단이다. 특히 이 소문은 `신승훈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근거없는 루머로 까지 발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너무 바빠서 누군가를 만나면 잘해주지 못할 것 같아 시도를 못하고 있다"며 "사실 나는 여자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결혼에 대해서도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때가 되면 결혼한다는 말을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그 때가 너무 지나간 것 같다. 이제는 결혼을 해야한다라는 생각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고 털어놨다. [사진=신승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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