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李經熙)

검찰, 김상진 기소 1차 기한 10일 연장..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방대해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김상진 씨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정 전 비서관을 다음 주 초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의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좁혀가고 있다. 검찰은 16일 ..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가 대통합민주신당의 당내경선이 '굴러온 돌, 박힌 돌' 논쟁만 가득한 말잔치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당 국민경선은 한나라당의 지독했던 당내경선 이후에 치러져 진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차별화된 정책경쟁을 ..

시도당 위원장 경선 李-朴 갈등 재연…박근혜 "위계질서 없다" 한나라당의 시도당 위원장 경선이 친 이명박과 친 박근혜계의 대결구도로 전개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경선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던 이명박 박근혜 양측의 갈등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시도당위원장 경선..

▲ 이명박 후보가 주요 중앙일간지 편집국장 10명 가량과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여성'에 관한 부적절한 비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료사진 ⓒ 이종호 이명박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시내 한 중국음식점에서 주요 중앙일간지 편집국장 10명 가량과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한 방송사와의 대담을 위해 13일 서울 종로구 안국포럼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안정원 이명박"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여성에 대한 관점과 철학,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어 진위여부를 확인하고자 9월 13일 이..

변양균, 정윤재 등 측근들의 잇딴 스캔들로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폭락했다. <리얼미터>, 노무현 지지율 10%대로 폭락 13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2일 5백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여론조사결과 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25.1%에서 금주 19.5%로 폭락했다. 노..

우상호 대변인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 있을 수 없는 일" 비판 최철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측 우상호 대변인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달 28일 모 언론사 편집국장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매매 기술을 강의했다"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으로서는 있을 수 ..

통합신당은 해체대상, 시민사회 사칭하는 무면허 정치인 퇴출해야 이민 대통합신당의 정대화 전 대표 비서실장이 돌연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나섰다. ‘통합이 시대정신’에서 그새 ‘반盧가 시대정신’으로 슬로건이 바뀐 모양이다. 잘 알다시피 정대화 전 비서실장은 참여연대를 배경으로 우..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11일 변양균 대통령정책실장이 신정아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사표를 제출한 다음날 변 전실장의 부인을 청와대 관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밝혀졌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권 여사가 어제 변 전 실장 부인과 오찬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박근혜계 핵심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은 10일 이명박 대선 후보 면전에서 당 정체성과 당 운영 방식을 두고 강력 비판했다. 김용갑, "이명박 측근들 횡포 극심할 것 같다, 관리 잘 해라" 김 의원은 이 날 낮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이 후보 초청으로 열린 국회 국방위.통외통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