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李經熙)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가 23일 고 장자연씨 유족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유력 일간지 대표와 관련해 ‘보수신문’, ‘강호순 얼굴 공개한 신문’ 등 상당히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심대표는 그러나 이름까지 특정하지는 않았다. 심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

고 장자연과 속을 터놓고 지내온 오빠라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고인과 주고받았다는 편지를 토대로한 문건을 언론사에 제보했다. 21일 <스포츠칸>에 따르면, 고인과 속을 터놓고 지내온 오빠라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고인과 주고받았다는 편지를 토대로 A4용지 8장을 앞뒤로 채운 편지를 전날 오후 &l..

일본에 선물도 주고, 여론도 우리 편으로 잘 만든 이벤트로 “님도보고 뽕도 따도” ▲ 지난 11일 부산에서 김현희씨가 일본인 납북자 다구치씨의 아들을 만나 울먹이고 있다. 한 동안 모습을 갖췄던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얼마 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북한..

검찰 구형 15년… 재판부 집행유예 석방 ‘재판부 로비 없이는 불가능한 판결’ LA동포 무기중개상 조풍언씨가 지난 1월19일 구속 7개월만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배경을 둘러싸고 대검중수부가 극비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법조계에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대검중수부는 자신들이 기소한 ..

최근 유흥가에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배우들 중 일부가 현지에서 ‘은밀한 쾌락’을 즐기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 진위를 확인할 길은 없지만 출처를 보면 단순한 루머로만 들리지 않는다. 이런 소문은 대부분 스타들과 오랫동안 일하다 갈라선 몇몇 전직 매니저들의 술자리에서 나온 것으..

이정도면 가히 ‘주식회사 아방궁’ 아가씨들의 대기실은 손님은 밖에서 볼 수 있지만 안에서는 밖을 볼 수가 없어 부담없이 초이스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heymannews.com 최근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 기존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룸살롱이 생겨났다. 말이 룸살롱이지 실제 그곳에 들어가면 백화..

뚜껑도 열기 전 업체가 ‘뻥끗’ 서울시가 지하도 상가 일반경쟁입찰 등을 추진하자 상인들이"대기업이 상가 관리권을 인수하게 만드는 결고를 초래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영등포 지하도.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인들에 의해 검찰에 형사고발 당했다. 지난 2월 2일 (사)..

‘특검’ 넘은 고수가 ‘뻔한 꼼수’에 덜컥 전대월 KCO 대표이사 오일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잘 알려진 전대월 KCO 대표이사가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며 모 중소건설사 회장 권 아무개 씨를 검찰에 고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 대표는 권 회장이 계약서 등을 허위로 위조해 231억 원을 편취..

16일 부경대학교 본관 2층에서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라는 주체의 초청강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김보성기자 전기세, 수도세, 사립대 등록금 등이 이렇게 싼데가 어딨나.. 반값 등록금 약속은 집권 전 이야기.."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부산지역 한 대학 초청강연에서..

고려대에 대한 집단소송이 오는 17일 제기될 전망이다. 집단소송 참가자로는 12일 현재까지 전국 73명의 수험생이 모였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위원은 12일 “현재까지 73명의 수험생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며 “17일 오전 11시 고려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4시 창원지방법원에 소장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