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는 무조건 지켜주고, 약자는 청소하는 수단으로 전락한 '공권력 질서의 두 종류 정책에 대한 반대가 모두 똑같은 형태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우선 얼마나 완강한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박정희 이래의 군사정권에 대해 민주 진영에서는 30년 이상을 완강하게 반대했다. 민주화가 진전하면서는 그런 이유로 정부에 반대할 이유는 줄었지만, 현 정권 이후 다시 민주.. openjournal아가리 2009.01.28
"'공권력'이 지켜야 할 '공익'은 무엇인가" 경쟁과 결정 용산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한나라당 대표도 김대중 전 대통령도 야당 대표들도 기타 수많은 시민들도 이것이 참극이라는 점에 관해 다투지는 않는다. 적어도 여기서는 지금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 꺼풀만 벗기면 통합은 없고 균열이다. 모두들 "이.. 진보 좌익의 소리 2009.01.28
전여옥, "안보·법치가 중시되는 나라를!" 전여옥 의원이 한국사회의 법치부재를 개탄하고 공권력의 권위를 다잡을 것을 촉구하는 글(설민심이 아닌 역사의 민심을 물을 때에)을 그의 홈피에 올렸다. 전 의원은 "이번 설에 저는 좀 며칠 시간을 갖고 공들여 읽어야 할 책을 읽자고, 그리고 다시 한번 올 한해 계획을 다듬어야지 하는 계획을 세.. 보수 우익의 소리 2009.01.28
MB정부의 언론장악 시나리오와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모든 정권은 비판적인 언론을 껄끄러워한다. 다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을 통해 정권에 대한 지지와 우호적인 보도를 기대하는 권력과 그렇지 않은 권력의 차이가 민주적 권력과 독재권력을 가른다. 지난해 이명박정권은 정치권력과 그들의 엄호세력인 이른바 조·중·동을 앞세워 방송.. openjournal사회 2009.01.28
조중동보다 다음 아고라·블로그뉴스가 더 세다” ▲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자료사진). ⓒ 이상돈 교수 홈페이지 합리적 보수주의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는 28일 미네르바 사건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기명들이 정론을 펴지 못한다면 미네르바 같은 익명 증후군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교.. openjournal사회 2009.01.28
조갑제 “MB, 김석기 아웃되면 홍준표·박근혜·원희룡이 깔본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불법 폭력 척결과 법질서 수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면서 청문회 강행을 촉구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밤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인사청문회장은 법을 깨려는 세력과 법을 지키는 세력 사.. openjournal정치 2009.01.28
MBC 100분토론의 여론조사에 경찰이 일선 경찰관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던 사실이 밝혀져 여론조작 논란 지난 22일 밤 진행된 용산참사 관련 MBC 100분토론의 여론조사에 경찰이 일선 경찰관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던 사실이 밝혀져 여론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 MBC 100분 토론은 지난 22일 밤 용산참사와 관련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MBC 100분토론 측은 게시판을 통해 ‘용산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 openjournal사회 2009.01.28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비리ㆍ부패ㆍ상납ㆍ인사 복마전 얽히고설켜청장에도 외부인사 과감히 발탁해야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비리ㆍ부패ㆍ상납ㆍ인사 복마전 얽히고설켜 청장에도 외부인사 과감히 발탁해야 국세청이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고 또다시 수술대 위에 올랐다. 수십 년째 똑같은 상황이다. 매번 수술칼로 인사로비와 상납비리를 도려내며 국세청 개혁을 외쳤지만 결과는 미미하다. 1988년.. openjournal경제 2009.01.28
ㆍ신자유주의 참극, 해법은 따뜻한 자본주의 ㆍ신자유주의 참극, 해법은 따뜻한 자본주의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끼는 것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서 있을 때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조화.. openjournal문화 2009.01.28
보아, 빌보드 장르별차트 또다시 '자체 최고'..2주만에 재상승 12위 보아(23)가 2주 만에 미국 빌보드 장르별 차트 재상승을 이뤄내며, 자체 최고 순위와 동률을 이뤘다. 보아는 오는 31일자(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주간)에서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로 1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보아는 지난 17일자에서 기록한 '핫 댄스 클럽 플.. entertainment·sport ·media/스포츠·게임 200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