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7

이필상교수가 안타까워 하는 중산층과 빈곤층의, 눈물을 거두고 희망을 갖게 해달라는 절박한 요구

1분기 우리나라 중산층의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229만 원으로 2008년 1분기 이후 2년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경제성장률이 8.1%나 되는 것에 비해 어이없이 낮다. 경제성장의 과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양상이다. 외환위기 이전 전체 가구의 74%에 달하..

외국자본 유출입따라 시장 흔들,경제위기, 상시관리 체제 필요하다

[시론] 경제위기, 상시관리 체제 필요하다 외국자본 유출입따라 시장 흔들 불안요소 사전차단 장치 마련을 --> 우리나라는 남북이 적대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따라서 지정학적 위험이 기본적으로 크다. 한편 우리 경제는 소규모이나 완전개방체제이다. 그리하여 외국 자본의..

증권과 부동산 투기게임에서 피해를 보는 패자는 당연히 일반 국민들이다

이필상 죽었던 경기가 살아난 것처럼 세상이 떠들썩하다. 증권과 부동산 시장의 가격상승 때문이다. 주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 지수 1400선을 돌파했다. 부동산 가격도 작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2006년 최고 가격에 비하면 90%까지 회복한 것이다. 그러나 실물경제는 딴판이다. 1분기 경제..

이필상 교수 소비심리의 회복세는 우리 경제가 자력으로 살아난다는 데 더욱 의의가 크다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경영학 최근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제생활에 대한 종합 소비자심리지수가 98로 전달에 비해 14포인트 올랐다. 상승 폭이 2005년 1분기 이후 최대이다. 특히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는 64에서 100으로 36포인트나 올랐다. 이에 따라 취업기회 전..

조풍언 수사 유탄맞은 구본호 ‘주가조작’ 실체 입체추적 꼬리밟힌 머니게임, 막내린 대박신화

본국 검찰이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는 ‘조풍언 수사’의 최대 피해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도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도 아니었다. 수사의 유탄은 공교롭게도 30대 중반의 시민권자인 LG가 방계 3세 구본호씨가 맞게 됐다. 사실 조풍언 수사가 시작될 때만해도 구 씨는 수사망에 올라있지 않았다. 사..

openjournal사회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