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8

서울신문 칼럼에서...이필상 교수 인플레이션 함정의 탈출 이렇게 하라

세계 경제가 살아나기도 전에 물가불안의 압박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무제한적으로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국제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총생산의 10%가 넘는 재정자금을 투입했다. 여기에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어 중앙은행의 금고..

이필상 교수 이명박 정부는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거국적인 대책기구를 만들어 구조조정의 원칙을 천명하고 과감하게 실천에 옮기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필상 교수 정부는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133조원의 자금을 풀고 있다. 외환위기때 투입한 공적자금 160조원에 버금가는 금액이다. 그러나 정부의 자금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다. 오히려 환율과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가 추락하여 금융시장이 마비상태로 치닫고 있다. 문제는 이로 인해 경영이 ..

금융시장 불안과 정부불신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경제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뉴스해설]경제위기와 정책불신의 상호작용 CBS 객원해설위원 이필상 고려대 교수 외환시장과 증권시장의 위기가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자금이 고갈되어 환율이 1500선에 육박했다. 증권시장에서는 외국자본이 대거 빠져나가 주가지수 1000선이 무너졌다. 돈줄이 끊기고 기업들..

openjournal경제 2008.11.21

이한구 의원 정부와 강만수 잇따른 경기부양책이 환란을 초래했던 1997년과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고 초강력 경고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7일 추가재정 지출, 부동산규제 완화, 금리인하 등 정부의 잇따른 경기부양책이 환란을 초래했던 1997년과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고 초강력 경고를 했다. 이한구 "정부, 지금 외환위기때와 비슷한 행동 하고 있지 않나" 국회 예결위원장인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사학연금회관에..

openjournal정치 2008.11.08

CBS 객원해설위원 이필상 교수는 정부는 실물경제위기 확산은 막아야 한다

정부의 금융위기 극복방안이 발표되자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19일 주가가 오르고 환율이 떨어졌다. 정부방안에 따르면 1000억 달러의 은행 해외차입을 3년간 보증하기로 하고 300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추가로 풀기로 했다. 또 한국은행의 통화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중의 달러..

openjournal경제 2008.10.22

시사저널에서 이필상 교수 이명박 정부에 경고 부양책 남발하면 ‘한국판 서브 프라임 사태’ 부른다

수요 기반 취약한 상태에서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은 ‘위험 천만’…가계·기업·금융 함께 쓰러지고 실업자 속출할 수도 [991호] 이필상 (고려대 교수 전 총장) ▲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 경제가 불안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발 금융 위기가 중소기업과 가계의 부도 위험을 높이..

무디스 '재정경제장관 강만수 질타', 국가신용등급 휘청?

세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가 강만수 재정경제부장관의 환율-금리 개입을 강도높게 질타, 유사시 국가신용등급 하락을 경고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다른 신용평가기관인 S&P도 강만수 경제팀의 환율 개입에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뜩이나 최근의 남북..

openjournal경제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