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7

한국교회는 신학이 없고 관심도 없다.

남의 나라 역사에 무슨 관심이 있겠는가?  그 공백을 무속이 메우는 것은 무속 장사다. 굿을 해주고 현찰박치기로 대가를 받는 것이나 안수기도니 심방이니 새벽기도니 하는 게 다 푸닥거리다. 목사는 권위를 잃었다.  무당과 같아졌기 때문이고, 권위를 잃으면 권력이 역전되어 신도한테 아부하게 된다. 목사가 신도한테 아부하면 자체 생태계가 작동한다. 신도 중에 목청 큰 놈이 이긴다. 불안장애 있는 환자가 이기듯이 교회는 거대한 정신병동이 된다.  멀쩡한 사람이 왜 교회에 가겠는가?  상태가 안 좋은 사람 위주로 모이고, 가장 상태가 나쁜 사람이 권력을 쥔다. - 전한길, - 김흥국, - 전광훈, - 이만희들이다.  환자들은 하느님한테 직통계시를 받는다. 직통계시는 미쳤다는 확실한 증거다. 헛것을 보고 환청을 들..

최근 7년간 전국 교회 수 1만개 가까이 늘었으나 교인 수는 14만여 명 감소

대형 교회 문어발식 확장에 개척교회들 생존 안간힘 김회권 judge003@sisapress.com ▲ 교회 십자가들이 도시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시사저널 이종현 목회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교회 개척은 매력적인 사업이다. 개신교에서는 교회 개척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용인에 있는 개척교회 ㅇ교회의 임 아..

openjournal사회 2009.01.09

'복에 환장한 기독교인들아' 킹덤 2009 컨퍼런스 개막…'번영 신학에 속지 마라'

이승규 ( hanseij ) 미 동부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참석하는 컨퍼런스 '킹덤 2009'가 1월 5일 메릴랜드에 있는 샌디코브 수양관에서 시작됐다.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비밀, 연약함'이라는 주제로 1월 8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주최 쪽은 이번 대회를 통해 권력과 강함이 모든 힘인 ..

문화체육관광부가 교회 성당의 문화행사 건당 1000만원의 보조금지급 논란

교회행사 혈세 지원, 바야흐로 기독공화국?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가 음악회나 공연 등 문화행사를 펼치는 교회와 성당에 건당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종교시설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지원 사업`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벌이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혈세를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