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나라 역사에 무슨 관심이 있겠는가?
그
공백을 무속이 메우는 것은 무속 장사다. 굿을 해주고 현찰박치기로 대가를 받는 것이나 안수기도니 심방이니 새벽기도니 하는 게 다 푸닥거리다.
목사는 권위를 잃었다.
무당과
같아졌기 때문이고, 권위를 잃으면 권력이 역전되어 신도한테 아부하게 된다. 목사가 신도한테 아부하면 자체 생태계가 작동한다. 신도 중에 목청 큰 놈이 이긴다. 불안장애 있는 환자가 이기듯이 교회는 거대한 정신병동이 된다.
멀쩡한 사람이 왜 교회에 가겠는가?
상태가
안 좋은 사람 위주로 모이고, 가장 상태가 나쁜 사람이 권력을 쥔다.
- 전한길,
- 김흥국,
- 전광훈,
- 이만희들이다.
환자들은
하느님한테 직통계시를 받는다. 직통계시는 미쳤다는 확실한 증거다. 헛것을 보고 환청을 들은 것이다. 정신병자는 자신이 미쳤다는 사실을 안다.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다. 동료를 믿을 수도 없다. 그 생태계에 속한 자원들은 모두가 미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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