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K상업 고등학교 학생이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자유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재학중인 학교 교사로부터 수업시간 중에 체벌과 자퇴하라는 모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인터넷이 뜨겁다.
자유발언한 것이 6월10일날 학교에 알려졌고, 결국 체벌을 받게 됐다. 지난달 25일 교사 L씨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신문을 봤는데 1년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몇 명인줄 아느냐"며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 1/40억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년에 광우병으로 대여섯명이 죽는데, 미국소 수입해서 경제살리자"고 주장했다. 교사는 또 "차도 교통사고 날 줄 알고 타는 거다"라는 비유를 들며 "우리나라 축가(畜家)에 가봤는데 거기도 냄새나고 더럽더라"고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한 찬성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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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질 / 장종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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