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인기 만점 게임 서비스

[프라임경제]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그리워질 때도 있다. 포털 서비스에서는 추억의 게임부터 두뇌 단련용 게임까지 심심할 때 안성 맞춤인 갖가지 무료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낱말퀴즈’부터 ‘사다리타기’까지, 야후! 추억의 게임 야후! 코리아(www.yahoo.co.kr)는 ‘낱말퀴즈’를 새롭게 오픈 했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가로, 세로 빈칸을 채우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던 추억의 낱말 맞추기 게임을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매일 업데이트 되는 낱말퀴즈는 순수 우리말, 사자성어, 일반 용어 중심으로 문제가 제공되며, 야후! 검색 결과 보기로 힌트가 제공된다. 야후! 는 ‘낱말퀴즈’ 오픈을 기념하여, 내달 20일까지 행운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야후! 검색 창에 ‘낱말퀴즈’를 검색하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후! 코리아가 제공하는 무료 ‘사다리 게임’은 여러 명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추억의 게임이다. 참여 인원 수를 지정하면, 참여자의 이름과 당첨항목을 기입할 수 있는 게임 창이 마련된다. 가족 · 친구 · 직장 동료들이 모여 ‘설거지 당번 고르기’, ‘간식 내기’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최대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야후! 검색창에서 ‘사다리게임’을 검색하면 된다. 이 외에도 문득 떠오르는 일상의 궁금증을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자가진단테스트’를 제공 중이다. 복부 비만도, 우울증, 스트레스 지수, 건강 나이, 치매테스트, 피부노화도 등 생활 속 여러 증상에 대해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다. ◆ 똑똑해지고 싶을 땐 하나포스닷컴, 올림피그 ‘두뇌게임’ 하나포스닷컴은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두뇌 단련 게임인 ‘브레인온’(brainon.hanafos.com)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계산, 단어 암기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자신의 두뇌연령을 매일 진단해볼 수 있는 ‘뇌연령 체크’를 비롯해 특정 부위별로 두뇌를 단련할 수 있는 ‘뇌단련 게임’, 여러 명이 동시에 경쟁을 할 수 있는 ‘브레인대전’, 두뇌 단련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레인온 코스’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하나포스 인터넷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하나포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으로 1달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포털 게임램프의 올림피그(olympig.gamelamp.com)에서는 ‘머리가 좋아지는 온라인 보드게임’을 모토로 하는 6개의 두뇌 단련 게임을 제공한다. 원카드와 비슷한 ‘피그어택’, 간단한 계산을 이용하는 ‘피그77’, 타일의 규칙을 찾아 조합해 타일을 모두 내려놓으면 승리하는 ‘루미피그’ 등이 있다. ◆ 인터넷으로 한국 고유의 게임을, 한게임 고스톱 · 윷놀이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 찾는 베스트 게임 아이템을 제공 중이다. ‘윷놀이’과 ‘고스톱’, ‘빙고’, ‘틀린그림찾기’ 등이 대표적인 게임. ‘신윷놀이’ 게임은 한국의 전통놀이를 온라인화 한 것으로, 기본 룰은 옛 방식과 동일하다. 던져 나온 패에 따라 말을 움직여, 가장 먼저 모든 말이 말판을 돌아 나오면 승리하는 것. 고스톱 게임의 경우 연령대별, 점별 채널과 게임머니와 상관 없는 친선채널 등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 구미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빙고’와 ‘틀린그림찾기’ 등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아이템이다. ◆ ‘정보화마을 어르신홈페이지’, 어르신 전용 게임 서비스 어르신들만을 위한 게임 사이트도 있다. 바로, 정보화 마을 어르신홈페이지(silver.invil.org)가 그것. 이 사이트의 <재미난 게임> 코너에서 노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총 18가지의 갖가지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연상게임’, ‘두더지 잡기’, ‘한마음 노래자랑’ 등은 노인이 혼자서도 적적함을 달랠 수 있도록 고안된 게임. ‘장기’, ‘바둑’, ‘오목’, ‘고스톱’ 등의 게임은 여러 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박광선 기자/ksparket@empal.com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