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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섹시에서 복고풍으로… 다음 변신은?

이경희330 2008. 3. 1. 00:39


2명의 멤버를 새로 보강하고 3년만에 5집 앨범 ‘키치아일랜드’를 발매한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새로운 무대 의상으로 변신을 꾀했다.

새 멤버 김은정, 하주연과 함께 타이틀곡 ‘ONE more time’을 선보이며 인기 상승중인 '쥬얼리'는 이번에 복고풍 클럽 스타일 의상으로 변신한 것.

박정아는 고혹적인 여성미와 섹시미를 살린 미니 원피스, 서인영은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의상에 탑을 매치시킨 매니쉬한 의상, 김은정은 미니 플리츠스커트, 하주연은 22인치 허리 라인을 강조한 짧은 스포티점퍼와 핫팬츠를 믹스매치했다.

추후 쥬얼리는 음반 활동기간 동안 다양한 무대 의상 컨셉을 선보여 듣는 재미와 동시에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

쥬얼리의 스타일리스트 최인라 실장은 “기존 제복 스타일의 딱딱한 의상에서 탈피하며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의 개성과 분위기에 맞고 일반인들 또한 클럽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프리한 스타일로 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5집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 1일 MBC ‘쇼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로운 의상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