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 아니고 집입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집. 건평 221평, 대지 1539평, 임야 2209평, 전체 3748평. 2006년 공시가격 71억 7천만원.
참고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비싼집으로 올해 초에 기사 났었습니다.
이 회장이 현재 살고 있는 이 주택은 작년에 공시가격이 85억20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7.3% 올라 91억4000만원이 됐다. 이 주택에 대한 보유세는 작년 1억3379만원에서 올해 1억6415만원으로 22.7% 정도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공시가격이 시세 대비 80%선에서 산정된 것을 고려하면 이 주택은 실제로는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이 회장은 이 밖에도 최고 공시가 3위와 4위 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중구 장충동1가 단독주택은 작년보다 8.3% 올라 76억9000만원이 됐으며 역시 이건희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7.2% 상승한 74억1000만원으로 산정됐다. 두 번째로 비싼 주택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소유로 돼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단독주택이다. 올해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20.4% 올라 86억3000만원이 됐다. 보유세는 40.9% 늘어 1억5338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배 태평양개발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은 작년보다 5.9% 올라 71억4000만원이 됐다. 이 집에 대한 보유세도 지난해보다 21% 정도 오른 1억2425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3-15 이렇게 기사만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얼마나 이 집이 웃긴지 위성사진을 보면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정 중앙 가운데 숲으로 보이는게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집입니다. 옆에 성냥갑처럼 보이는게 일반 주택이고 아파트에요.
하이라이트는 사진 가장 위의 초록색 아파트 모양입니다. 아파트 단지 두개가 중간에 녹지를 두고 떨어져 있죠?
사진엔 안나왔지만 그 위는 한강입니다. 방상훈 저택의 한강 조망권을 위해서 그 앞에 세워질 아파트도 비켜지은 겁니다.
이런 집 가지고 있는 주제에 시골땅에 짓는 노대통령 보고 호화저택 운운하는 조선일보....... 저도 노무현대통령에게 그닥 호감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조선일보가 저따위로 자극적인 헤드라인 뽑고 보도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 일반 주택 500채는 지어도 될만한 면적의 크기
더 자세히 본 구글어스! 파란색으로 칠해진 방상훈 사장네 집. 그 앞쪽에 도로 건너서 보면 아파트들이 붙어있지않고 방사장 집 앞쪽을 열어주듯이 떨어져서 지어있잖소?? 저거 방사장 집 한강 조망권땜에 붙여 지을 수가 없었다하오. |
2007년 3월 공시지가 기준으로 86억 3000만원입니다-_-
본래 전체 토지면적은 3748평에 저택 연면적은 220평 규모. 대부분 논밭이라서
세금도 얼마내지 내지 않았음.
현재 연면적 892평의 역사체험관 조선일보 뉴지엄을 건립함. 입장료는 1만원.
8년전 흑석동 재개발 계획으로 방상훈의 집 또한 재개발 지구에 포함되었으나 저택을 전시관으로
용도변경하면서 재개발에서 홀로 빠지게 됨.
그리고 3700평의 토지 모두 전시관 부지로 변경되면서 가장 비싼 집 명단에서도 빠지게 되었음.
아침부터 풀발기해서 좃선일보 기사 퍼나르는 노예에게 바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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