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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문희준‘일요일이 좋다’MC발탁

이경희330 2008. 2. 3. 23:44


   

가수 문희준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김서방을 찾아라’의 MC로 발탁됐다.
최근 이효리가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체인지’의 MC로 발탁된 이후 약 10일 만에 새로운 코너의 소식이 전해졌다. <일요일이 좋다>의 김상배 CP(책임프로듀서)는“프로그램 내에서 자체적으로 코너를 여러 개 준비 중이다”라며 “제작 결과를 보고 폐지 프로그램과 신설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희준이 진행을 맡은‘김서방을 찾아라’와 이효리-신동엽의‘체인지’는 모두 설날 특집 <일요일이 좋다>에 특집 형식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상배 CP는“방송 후 내부 모니터 평가와 시청자 의견, 시청률을 종합해서 코너를 존속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을 새로 제작할지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KBS 2TV <해피선데이>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요일이 좋다>는 확대 편성 초기부터 대체 코너를 준비해왔다. 새로 투입된 코너의 평가에 따라 현재 방송 중인 코너의 존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효리의‘체인지’와 문희준의‘김서방을 찾아라’는 오는 2월 10일 설날 특집 <일요일이 좋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