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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섬김과 화합을 통한 평화로운 통일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헌신하시다 안두희의 흉탄에 의해 김구 선생님이 민족제단에서 서거하신지 60년! “암살의 조짐이 보이니 피신해 계셔야 합니다”라는 한 점 혈육 김신(전 교통부장관) 등 측근들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 수많은 밀이 난다. 나 하나 죽어 나와 같은 애국자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면 나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라며 순국을 자초 하였던 ‘백범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5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국회백범포럼, 백범봉사단, 백범장학회 /약칭 ‘백범정신’) 주관으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되는 ‘백범정신실천상’ 시상식도 그 중 하나다.
행사를 기획한 ‘백범정신’의 홍원식(원광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박사는 “백범정신은 섬김과 화합을 통한 평화로운 통일복지국가 건설로 요약된다 할 것인 만큼, 이러한 백범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분들의 수고와 공로에 백범서거 60주기를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 하면서 “특히 이날 거행되는 ‘백범정신실천상’ 시상식은 한 사람의 사회적 성공과 역할이 있기 까지 ‘내조의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 차원에서 최초로 ‘부부동반’ 수상식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자는 김민하 전 중앙대 총장(백범통일상), 이준구 전 미국백악관태권도사범(백범문화상), 강지원 변호사 (백범법조상), 뽀빠이 이상용(백범봉사상), 민명철 선플운동본부 대표(백범평화상), 이필상 전 고대 총장(백범교육상) 등과 가객 장사익, 정재환 한글문화운동대표 등이 ‘부부동반’으로 수상식에 참여한다.
행사를 주관한 ‘(사)백범정신’은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말라, 어떠한 사상도 겨레의 하나됨 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는 김구 주석의 뜻에 따라 대외적인 집회나 행사 보다는 지난 10 여년간 고아원 생일잔치, 극빈자 무료법률상담활동, 헌혈활동 등을 묵묵히 진행해 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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