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약칭 화도연) 발족식을 통해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이날 인사말에서 “국가와 민족이 놓일 위기를 뻔히 내다보면서도 일신의 안락만을 위하여 관찰자의 입장으로 살아가는 것은 역사 앞에 큰 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따라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우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과제는 화합과 도약이다.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 코드와 패거리로 갈라지고 찢어진 이 나라 이 국민을 하나로 통합해 내는 일이다”라면서 국가 전체를 하나로 묶을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뒤이어 “세계 모든 국가들이 무섭게 달려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언급한 다음 “국가 운영의 철학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한 채 오로지 당파적 이익과 권력욕에만 사로잡혀 있는 일부 정치권의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며 정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나서 “온갖 오욕과 악의적인 비판도 감내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애국충정의 한 마음으로 온 몸을 던져 ‘참여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모든 것은 오직 역사와 국민들만이 판단하여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전 총리는 이어 “앞으로 5년간 우리 대한민국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그러한 능력을 가진 모든 세력을 결집하여 오늘의 타락한 정치판을 갈아엎을 것이다”라면서 “나는 그 길에 기꺼이 신명을 바칠 것이다”라고 거듭 다짐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이날 인사말에서 “국가와 민족이 놓일 위기를 뻔히 내다보면서도 일신의 안락만을 위하여 관찰자의 입장으로 살아가는 것은 역사 앞에 큰 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따라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우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과제는 화합과 도약이다.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 코드와 패거리로 갈라지고 찢어진 이 나라 이 국민을 하나로 통합해 내는 일이다”라면서 국가 전체를 하나로 묶을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뒤이어 “세계 모든 국가들이 무섭게 달려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언급한 다음 “국가 운영의 철학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한 채 오로지 당파적 이익과 권력욕에만 사로잡혀 있는 일부 정치권의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며 정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나서 “온갖 오욕과 악의적인 비판도 감내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애국충정의 한 마음으로 온 몸을 던져 ‘참여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모든 것은 오직 역사와 국민들만이 판단하여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전 총리는 이어 “앞으로 5년간 우리 대한민국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그러한 능력을 가진 모든 세력을 결집하여 오늘의 타락한 정치판을 갈아엎을 것이다”라면서 “나는 그 길에 기꺼이 신명을 바칠 것이다”라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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