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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누나 미안해. 난 사랑의 사기꾼"

이경희330 2007. 9. 6. 00:45
 
    • 국민 MC 유재석이 나이를 속이고 연상녀를 만났던 과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임하룡이 바른 생활 사나이로 알려진 유재석의 과거를 들춰낸 것.

      이들은 서로 이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임하룡은 "유재석이 나이를 속이고 연상을 만난 적 있다"고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거짓말을 알게 된 연상녀는 나이를 속이면 어떻게 하냐며 따지자 유재석은 "누나 미안해. 난 사랑의 사기꾼이야"라고 했다고 부끄러워하며 털어놓았다.

      이어 유재석은 "21살이었을 당시 3살 연상의 누나를 잡고싶은 마음에 나이를 속이고 만난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사랑의 사기꾼' 유재석이 나이를 속이고 연상녀를 만난 사연은 6일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