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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스님의 "이제야 이해사되는 불교"

이경희330 2023. 6. 15. 09:30

“인생이 덧없고 허무하게 느껴진다면
불교 공부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

우리 삶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슬픈 상황이나 나 혼자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을 순조롭게, 혹은 평안하게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의 의지처를 찾는데, 그때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종교다.

 

그중에서도 신이라는 존재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열반’이라고 하는 평안한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불교는 특히나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어 준다.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겪었을 때, 회복하기 어려운 큰 병에 걸렸을 때 등, 혼자서는 어찌 할 수 없는 순간이 갑자기 찾아온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르침이 불교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불교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그동안 불교 공부를 어려워했던 사람들을 위한 불교 입문서이다.

 

BBS불교방송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를 통해 불교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주었던 원영 스님이 불교의 핵심 가르침만을 가려뽑았다.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게 풀었기 때문에 술술 읽히면서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