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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제18대 총장선출 장하성 교수의 후보 사퇴의 변을 보며..

이경희330 2010. 12. 27. 01:15

 

 대학신문(c)왼쪽부터 김병철·염재호·장하성 후보.

지난 21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대학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이날 후보들의 질의·응답 등을 겸한 3차 총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염재호(행정학)·장하성(경영학)·김병철(식품공학) 교수를 이사회에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나 24일 고려대에 따르면 장 교수는 동료 교수들에게 “이미 정해진 무의미한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담은 ‘사퇴의 변’을 e메일로 보냈다.  그는 앞서 23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후보 사퇴서를 냈다.

참으로 고려대는 알수없는 집단들이다.

 

장하성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 학장을 3번 연임(독식)하고 있다.

교수들의 로망인 학장을 3번 연임한 이유가 과연 장하성 학장이 경영대의 발전을 특출나게 발전 시켯는가?

 

장하성 교수가 3번씩이나 연임(독식)을 하였다 함은 장하성 교수외에는 경영대 내에 인물이 없다는것을

반증하는 반면, 그것이 아니라면 더러운 정치적 이유가 있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

 

그이유는 56일간 역임하다 사퇴한 16대 이필상 전 총장사태에서 찾아 볼 수있다.

 

2006년 11월20일 재단으로 부터 16대 총장으로 임명을 받자 경영대 동료 교수인  윤영섭, 황규승, 신준용으로 부터 사퇴 협박 받았다 하였으며 이들이 이필상 총장의 논문을 문제삼는데 앞장섰던 것으로 알려젔다

 

3인중 윤영섭 교수는 재단측 사위였지만, 죽어도 소원인 경영대 학장을 하지 못 하였다.

당시, 이필상 교수때문에 자신이 학장을 하지 못하였다는 오해에서 한을 품었다는...

 

이를 볼때, 과연 장하성 교수가 "특정 후보에 유리하게 진행됐다는 불만"을 표출할 자격이 있을까?

 

타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필상 교수는 두번이나 고배를 마셔야 하였다.

거기에다 보너스로 학자로서 가장 추악한 표절의 멍에까지 덮어 쒸워가며..

 

2002년 한승주 총장 서리에서...15대 어윤대 총장 

2007년 한승주 총장 서리에서...17대 이기수 총장이 역임 중이다.

 

몇, 몇 정치 교수들로 인하여 총장 직선제에서 간선, 재단 임명제로 바낀 지금 고대인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오는 29일 임명할 고려대학교 제 18대 총장은 장하성 교수의 사퇴의 변에서 “이미 정해진 무의미한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할 필요가 없다”라고를 유추하여 보면 타대 출신이지만 재단의 ??인 김병철 교수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하여 보며, 우리끼리와 나만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특정 집단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