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내 조성되는 연세대 송도캠퍼스가 이르면 7월 안에 착공될 전망이다.
27일 백재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육의료팀 주무관은 "다음달 중순 경에 지식경제부에서 실시 계획 승인이 나기 때문에 7월에 바로 (연세대 송도캠퍼스)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 송도캠퍼스는 인천시의회의 사업 심의 보류로 한 동안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달 말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사업 승인이 통과된 후, 지식경제부의 승인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2010년 개교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가 연세대에 총 9890억원 규모의 개발이익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인천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사업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또한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는 송도캠퍼스를 첨단과학 및 국제화 분야에 맞춰 특화하고 송도캠퍼스 규모를 5천명 수준으로 정할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송도캠퍼스 특화) 방향은 첨단과학분야와 국제화 분야로 정했다"며 "정원 5천명은 인천시와 MOU를 체결할 때 국내 학생 3천명·외국학생 1천명·교직원 및 연구원 1천명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화복합단지는 총 92만5천㎡ 규모로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한 대학시설 61만6천㎡·아파트 용지 16만5천㎡·주상복합 및 일반상업용지 9만9천㎡·학교용지 및 공공청사 4만5천㎡ 등으로 조성된다.
27일 백재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육의료팀 주무관은 "다음달 중순 경에 지식경제부에서 실시 계획 승인이 나기 때문에 7월에 바로 (연세대 송도캠퍼스)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 송도캠퍼스는 인천시의회의 사업 심의 보류로 한 동안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달 말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사업 승인이 통과된 후, 지식경제부의 승인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2010년 개교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가 연세대에 총 9890억원 규모의 개발이익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인천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사업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또한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는 송도캠퍼스를 첨단과학 및 국제화 분야에 맞춰 특화하고 송도캠퍼스 규모를 5천명 수준으로 정할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송도캠퍼스 특화) 방향은 첨단과학분야와 국제화 분야로 정했다"며 "정원 5천명은 인천시와 MOU를 체결할 때 국내 학생 3천명·외국학생 1천명·교직원 및 연구원 1천명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화복합단지는 총 92만5천㎡ 규모로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한 대학시설 61만6천㎡·아파트 용지 16만5천㎡·주상복합 및 일반상업용지 9만9천㎡·학교용지 및 공공청사 4만5천㎡ 등으로 조성된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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