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학력위조? 살인적 스케줄에도 난 '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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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진희

• 장미희,강석,오미희,윤석화 등 연예인들의 학력위조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배우 박진희가 남다른 학구열로 대학원에서 ‘올(All) A’성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스엔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박진희는 2학기 수강을 마친 현재 올 A학점이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자랑하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해 9월 가을학기 입학해 1학기는 결석을 한번도 하지 않았으며 전 과목 A 학점을 받았고,2학기에는 전출(전과목 출석)의 기록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올A의 성적표는 유지할 수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박진희는 특히 영화 ‘만남의 광장’‘궁녀’, 드라마 ‘쩐의 전쟁’ 등으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거의 모든 수업에 출석했으며 높은 학점을 받았다고 한다.

  박진희 소속사 측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광주에서 영화를 찍다가도 수업을 듣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며 “그러나 ‘쩐의 전쟁’ 촬영 때는 너무 스케줄이 빡빡해 조정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2번 결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박진희는 “가능하다면 유치원을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는 뜻을 주위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내비치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