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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매니저 `정실장`이 박명수와 같은해 노총각 딱지를 떼는 결혼 소식

이경희330 2008. 7. 1. 23:58


박명수 매니저 `정실장` 정석권(39)이 박명수와 같은해 노총각 딱지를 떼는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본인의 이름보다는 박명수 매니저 내지는 `정실장` 등으로 익히 알려진 정석권은 오는 10월 26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5세 연하 신부 이미진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미 둘의 결혼은 박명수가 자신의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정실장도 10월에 간다"고 예고된 바 있었다.

 

2년 넘게 교제해 온 예비 신부 이씨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체류하다 2년 전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지인의 소개로 `정실장`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정석권은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결혼날짜만 확정짓고 앞으로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해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며 "주례는 대학 은사님께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박명수씨가 봐야 하지 않겠냐"며 웃었다고 전했다.


[사진=정석권 미니홈피]

부채질 / 이상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