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가 뮤지컬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영국을 방문했다.
바다는 지난 5일 프랑스로 건너가 4일간 보컬트레이너 미셀 세로나에게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또한 그는 '에스메랄다'의 초석을 다진 배우 나디아 벨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다는 나디아 벨과 함께 프랑스 '노트르담 드 라송프리시옹 성당'을 둘러보며 '에스메랄다'란 인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나디아 벨과 성당을 함께 오르며 '에스메랄다'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들었다. '에스메랄다'란 인물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아픔을 가진 여자였다"며 "나디아 벨은 자신의 무대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등 친절하게 나를 반겼다"고 말했다.
바다가 맡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주인공 '에스메랄다'는 16세 집시 여인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했지만 그것이 씨앗이 되어 사랑도 잃고 끝내 죽는 비운의 여인이다.
한편 바다는 오는 18일 오전 서울 정동 정동극장에서 열리는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entertainment·sport ·media > 스포츠·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예 기획사 측 "'노예'계약은 없다" (0) | 2007.09.14 |
---|---|
'발칙한 연애, 당당한 섹스' 꿈꾸는 스크린 속 여배우들 (0) | 2007.09.14 |
스타감독 김종학 “많이들 본다니 덜컥 겁이 난다” (0) | 2007.09.14 |
선예는 무릎,소희·선미는 발목…활동중단 원더걸스 부상정도는 (0) | 2007.09.14 |
'디 워' 미국 시사회 성황리에 열려 (0) | 2007.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