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종교차별에 항의하는 8.27(팔이칠)범불교도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계의 동참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동부승가회와 뉴욕불교사원연합회, 뉴욕지구한인불교신도회는 성명서를 내고 미국 뉴욕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불교도들이 뜻을 모아 한국 불교계의 항거운동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밝혀진 일련의 종교차별 사례들을 직원 실수라고 얼버무리며 거짓말하는 부도덕한 정부를 국제사회와 동포들은 어떻게 평가하겠냐며 이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김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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