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하하 등 <무한도전> 군단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르 앙리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인으로 출격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10월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계적인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를 만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난다.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됐던 ‘앙리 편’에 이은 속편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앙리는 10월 초 무한도전 팀과 조우해 새로운 도전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한도전>팀은 지난 6월 축구스타인 앙리와 이색적인 무한대결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당시 앙리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도전에 임해 국내 팬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무한도전>은 ‘앙리 편’을 통해 국민 오락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고 할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팀은 앙리의 초대를 받아 스페인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지난 번 무승부로 끝난 승부의 결말을 짓게 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모든 멤버들이 앙리와의 만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일주일 가까운 스케줄을 비우고 촬영을 떠난다.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멋진 화면을 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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