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동성애 진짜!?, ‘그녀의 친아버지 폭탄발언해!!’

할리우드의 10대 패션 아이콘이자 온갖 가십을 몰고 다니는 린제이 로한이 동성애 성향이 있다고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가 발언해 인터넷이 시끄럽다.

미국의 한 연예 사이트 `인터치`를 통하면 현지시각 28일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딸(린제이 로한)과 동성 친구인 사만다 론슨이 연인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임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아버지 마이클 로한은 인터뷰에서 "내가 원치 않았지만 딸의 동성애를 말릴 수 없었다"고.

이번에 불거진 린제이 로한과 사만다 론슨과의 동성애 설은 처음이 아니다. 둘의 관계는 절친한 동성 친구 사이라 보기에는 그 이상으로 보여지는 의혹들이 이전부터 있어왔으며 최근에는 그들이 약혼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다.

둘은 클럽에서 키스하는 사진이나 맞춘 듯 커플링을 끼고 칸 영화제에 등장하는 등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었다. 또한 뉴욕에서 린제이 로한이 동생과 점심을 하는 곳에도 론슨이 동행해 두 사람의 동성애설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한편 로한의 어머니와 동생은 린제이 로한이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대해 전면 부인한 바 있으며, 이와 달리 아버지 마이클 로한은 반박하고 나와 한 가족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정작 본인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고 있어 사람들의 의혹은 커져가고 있다.

 

※ 사진= 린제이 로한 팬카페(http://www.llrocks.com/, http://cafe.daum.net/JBlohan ), 미디어 다음, 다음카페(http://cafe.daum.net/hollywood-con)

ⓒ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