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눈을 비비며 100분토론을 봤다.
솔직히, 문제가 되고있고 또 앞으로도 문제가 되어질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할줄알았던건 나의 바램이었을까?
비난이 이어지고, 억지가 이어지는 토론..
평가할가치도없는 영화,
심형래니까..
심형래였으니까..
투자된 돈이 얼마인데...
스토리가 없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할수밖에없었나?
나는 평범하다.
영화에 대한 전문 지식이없을뿐더러,
그저 재미있을만한 영화를 골라 매주 1~2편의 영화를보며,
재미있다, 없다 두가지로 판단하고 넘겨버리는..
(이게 평범한게 아닐수도 있기는 하지만..^^;;)
D-War를 재미있게 봤냐고 물으면,
대답은 yes.
우리에게 익숙할수있는 이무기, 그리고 심형래 감독님의 영구다운 코믹요소,
그리고 볼만한 CG, 그리고 영화외적인 요소(심형래감독님의 영화제작시 힘들었다는... 그런것들)에서
오는 애잔한~ 감동.
마지막에 아리랑까지.
재미있었다.
볼만하다며 친구들에게 권하기까지 했으니까..
재밌게 본사람들중에 한명인 셈이다.^^
그리고 뜨겁게 달구어지는 여기저기 기사들에 달린 댓글을 읽으며..
내가 느꼈던 점은..
"언론과 평론가들이 네티즌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구나.." 였다.
-무조건 악플에 비난을 하고있는 네티즌이 아니란걸 언제쯤 알아줄까?
사실 비평가 분들은 인정해야한다.
D-War 개봉당시 성의없는 그들의 평론을..
그리고 이송희일감독 사건으로 붉어진 논쟁앞에서 그들이 내놓은 평론이 아닌 비난을 인정해야한다.
우리는,
무조건 D-War를 옹호하고 심형래감독의 편에서 말하는게 아니다.
그들이 문제삼아 말하고있는,
스토리의 부재, 매끄럽지않은 전개, 어색하기짝이없는 배우들의 연기, 지나치게 CG치중.
우리 관객들은 모두알고있다.
영화를보면서 모두들 느꼈다.
-스토리의 짜임새가 엉성하고, 40분 편집했다더니 조금 어색한 전개에
어색한 연기력, 그리고 다소 잦은 CG화면을 우리도 봤단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유치하기 짝이없다는 엔딩장면의 심형래 감독님의 글을보면서
전혀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단 말이다.
그들이 말하는 감정에 호소, 민족주의, 애국주의, 상업주의에 놀아나서
그영화를 칭찬하고 재미있다 말하는게 아니다.
우리는 영화를 봤고, 웃었고, 즐겼던 거다.
그리고 영화의 평가를 했따.
"스토리가 빈약하고, 배우의 연기도 어색했어.
CG가 대단하긴 하지만 너무 CG에 치중했단 느낌도 들어.
하지만, 심형래란사람 대단하구나~ 6년이란 시간 헛되게 보낸건 아니었어.
용가리생각하면, 아니 더이전 공룡쮸쮸 와 티라노의 발톱을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을했고
짜임새있어졌고... 앞으로 더기대되는데? "
네티즌들의 글을봐라.
모두가 같은뜻으로 글을 적었다.
D-War가 대단하다는것이 아니다.
재미있게 봤으며 취약점이 있다는걸 알고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D-War를 칭찬하는것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봤다는것이며
다음을 기대하고 있다는것이다.
우리는 심형래감독님을 무조건 옹호하는 당신들이 말하는 심빠가 아니다.
그리고 당신들이하는 비난에 "꼭지"가 돌아서 악성댓글을 다는것이 아니란말이다.
우리가 심형래 감독님 편에서 이야기하는것은
참 영화만들기 힘든 나라에서 당신이 하고싶은 영화를,
당신의 집념과 열정으로 만들어냈고,
또한 그것이 관객의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네티즌과 관객들은 이미
D-War에대한 평가를 끝냈다.
당신들만 이미 지난 평가를 붙잡고 시끄럽게 굴고있다는 거란말이다.
우리는 영화를 봤고,
평가를 했으며 , 앞으로를 기대하며
심형래 감독님을 응원하고있는거란 말이다.
잘만들었고 못만들었고..
이래서 좋고 저래서 싫고가 아닌,
앞으로 더나은 영화를 만들수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응원해주는 것이란 말이다.
그런 우리들에게
당신들은 아직도 평가란 단어사용하며 비난을 하고있고,
개봉당시 성의없이 몇자 적었던 평론을 다시금 몇페이지를 써가며,
영화가 아닌 심형래 감독님과 그영화를 본 관객마자 평론하고 비난하고있다.
평론을 하란말이다.
비난을 하며 영화를 만든 심형래 감독님과, 그영화를 본 관객을 매도하지말란말이다.
당신네 생각에 조금이라도 틀린말을 하면
마녀사냥이네, 공격이네, 전쟁이네 이런단어로 숨으려 들지말고,
제대로된 평론을 하고, 고쳐야할점을 꼬집으란말이다.
당신네글을 읽고있으면,
D-War를 재밌게 본 내가 상당히 질낮은 사람이 되는 기분에 휩쌓이는건
나뿐인건가?
네티즌의 수준을 언제쯤 언론이 따라 올수있을까?
많은 분들이 100분토론을 봤을꺼고,
저보다 더 많이 알고 더 글을 잘쓰시는분들이
멋진글, 그리고 옳은 생각 올려주실꺼라 믿습니다.^^;;
솔직히, 문제가 되고있고 또 앞으로도 문제가 되어질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할줄알았던건 나의 바램이었을까?
비난이 이어지고, 억지가 이어지는 토론..
평가할가치도없는 영화,
심형래니까..
심형래였으니까..
투자된 돈이 얼마인데...
스토리가 없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할수밖에없었나?
나는 평범하다.
영화에 대한 전문 지식이없을뿐더러,
그저 재미있을만한 영화를 골라 매주 1~2편의 영화를보며,
재미있다, 없다 두가지로 판단하고 넘겨버리는..
(이게 평범한게 아닐수도 있기는 하지만..^^;;)
D-War를 재미있게 봤냐고 물으면,
대답은 yes.
우리에게 익숙할수있는 이무기, 그리고 심형래 감독님의 영구다운 코믹요소,
그리고 볼만한 CG, 그리고 영화외적인 요소(심형래감독님의 영화제작시 힘들었다는... 그런것들)에서
오는 애잔한~ 감동.
마지막에 아리랑까지.
재미있었다.
볼만하다며 친구들에게 권하기까지 했으니까..
재밌게 본사람들중에 한명인 셈이다.^^
그리고 뜨겁게 달구어지는 여기저기 기사들에 달린 댓글을 읽으며..
내가 느꼈던 점은..
"언론과 평론가들이 네티즌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구나.." 였다.
-무조건 악플에 비난을 하고있는 네티즌이 아니란걸 언제쯤 알아줄까?
사실 비평가 분들은 인정해야한다.
D-War 개봉당시 성의없는 그들의 평론을..
그리고 이송희일감독 사건으로 붉어진 논쟁앞에서 그들이 내놓은 평론이 아닌 비난을 인정해야한다.
우리는,
무조건 D-War를 옹호하고 심형래감독의 편에서 말하는게 아니다.
그들이 문제삼아 말하고있는,
스토리의 부재, 매끄럽지않은 전개, 어색하기짝이없는 배우들의 연기, 지나치게 CG치중.
우리 관객들은 모두알고있다.
영화를보면서 모두들 느꼈다.
-스토리의 짜임새가 엉성하고, 40분 편집했다더니 조금 어색한 전개에
어색한 연기력, 그리고 다소 잦은 CG화면을 우리도 봤단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유치하기 짝이없다는 엔딩장면의 심형래 감독님의 글을보면서
전혀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단 말이다.
그들이 말하는 감정에 호소, 민족주의, 애국주의, 상업주의에 놀아나서
그영화를 칭찬하고 재미있다 말하는게 아니다.
우리는 영화를 봤고, 웃었고, 즐겼던 거다.
그리고 영화의 평가를 했따.
"스토리가 빈약하고, 배우의 연기도 어색했어.
CG가 대단하긴 하지만 너무 CG에 치중했단 느낌도 들어.
하지만, 심형래란사람 대단하구나~ 6년이란 시간 헛되게 보낸건 아니었어.
용가리생각하면, 아니 더이전 공룡쮸쮸 와 티라노의 발톱을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을했고
짜임새있어졌고... 앞으로 더기대되는데? "
네티즌들의 글을봐라.
모두가 같은뜻으로 글을 적었다.
D-War가 대단하다는것이 아니다.
재미있게 봤으며 취약점이 있다는걸 알고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D-War를 칭찬하는것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봤다는것이며
다음을 기대하고 있다는것이다.
우리는 심형래감독님을 무조건 옹호하는 당신들이 말하는 심빠가 아니다.
그리고 당신들이하는 비난에 "꼭지"가 돌아서 악성댓글을 다는것이 아니란말이다.
우리가 심형래 감독님 편에서 이야기하는것은
참 영화만들기 힘든 나라에서 당신이 하고싶은 영화를,
당신의 집념과 열정으로 만들어냈고,
또한 그것이 관객의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네티즌과 관객들은 이미
D-War에대한 평가를 끝냈다.
당신들만 이미 지난 평가를 붙잡고 시끄럽게 굴고있다는 거란말이다.
우리는 영화를 봤고,
평가를 했으며 , 앞으로를 기대하며
심형래 감독님을 응원하고있는거란 말이다.
잘만들었고 못만들었고..
이래서 좋고 저래서 싫고가 아닌,
앞으로 더나은 영화를 만들수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응원해주는 것이란 말이다.
그런 우리들에게
당신들은 아직도 평가란 단어사용하며 비난을 하고있고,
개봉당시 성의없이 몇자 적었던 평론을 다시금 몇페이지를 써가며,
영화가 아닌 심형래 감독님과 그영화를 본 관객마자 평론하고 비난하고있다.
평론을 하란말이다.
비난을 하며 영화를 만든 심형래 감독님과, 그영화를 본 관객을 매도하지말란말이다.
당신네 생각에 조금이라도 틀린말을 하면
마녀사냥이네, 공격이네, 전쟁이네 이런단어로 숨으려 들지말고,
제대로된 평론을 하고, 고쳐야할점을 꼬집으란말이다.
당신네글을 읽고있으면,
D-War를 재밌게 본 내가 상당히 질낮은 사람이 되는 기분에 휩쌓이는건
나뿐인건가?
네티즌의 수준을 언제쯤 언론이 따라 올수있을까?
많은 분들이 100분토론을 봤을꺼고,
저보다 더 많이 알고 더 글을 잘쓰시는분들이
멋진글, 그리고 옳은 생각 올려주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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