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벌써 ‘강바닥’ 파고 있다 | |
한동안 주춤하던 ‘대운하’ 사업이 최근 들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반대여론을 의식, ‘한반도 대운하’라는 타이틀을 포기하고 ‘4대강 유역정비’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우회전략을 들고 나온 것. ‘치수’ ‘물길잇기’ 등 친환경적인 단어를 동원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은 아직 변하지 않고 있다. 4대강 유역정비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대운하 추진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 관계자들이 잇따라 대운하 추진 발언을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푸른한국 측은 이재오 의원과 연관이 깊다는 일부 시각 때문인지 언론의 조명을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이재오 의원은 26일 연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1년 정도의 기간으로 연수를 떠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의원의 한 측근은 “돌아와서 이 의원님이 맡아야 할 역할이 있기 때문에 1년은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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