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journal사회

대선개입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네이버를 규탄

이경희330 2007. 9. 14. 12:21

네이버가 네티즌들의 선거법위반을 막는다는 이유를 들어 정치관련 기사 말미에 댓글을 달 수 없게 만든대신 정치토론방이라는 곳으로 이동시켜 해당 기사에 대한 자유로운 의사개진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메이져 언론들의 파렴치한 왜곡기사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 대응도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힘마져 기득권세력에 의해 무력화 된 것입니다.

그간 네이버는 정치 기사에서 편파적인 편집을 해왔습니다. 대선이 다가오자 네이버는 최소한의 판단능력을 상실한채 그들의 입맛에 맛는 정치세력의 집권을 위해 우리의 입을 틀어 막고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분개하시는 분들은 고개만 끄덕이지 말고 시작페이지를 네이버에서 다음이나 엠파스로 바꿉시다. 네이버 회원도 탈퇴하고 번거롭더라도 중요한 메일은 주소변경을 합시다.

검색이 다음이나 엠파스로 부족하다면 구글에 가서 합시다. 네이버 신문기사가 아무리 궁금하더라도 가지 맙시다. 어차피 중요한 기사는 다른 포탈에도 모두 업데이트 되고 알려진대로라면 모일보 편집장 출신의 네이버뉴스 편집장이 편집하는 기사만 주로 보게될 것입니다.

여론의 향방을 파악하기 위한 방문도 삼가야 합니다. 댓글을 막아놓은 이상 우리의 방문은 네이버의 페이지뷰를 늘려주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지식검색도 다음이나 엠파스의 것을 이용하고 부족한 데이타베이스는 우리가 채워줍시다.

네이버 주식도 팔아 치우고 네이버에 투자한 지인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팔도록 권합시다. 주가를 떨어틀여 응징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지만 네이버 규탄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떨어지는 네이버 주식값으로 부터 지인들을 구합시다.

자신이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실행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나 하나가 시작입니다!!

대선이 끝나더라도 위의 사항은 지키도록 합시다!
많은 동참바랍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많은 서명을 받기 어렵습니다.
부디 다른 사이트에도 링크를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31514&cateNo=241&boardNo=31514&cached=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