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아역 이애정,뇌종양 투병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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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애정의 뇌종양 투병 중 모습/출처는 이애정 싸이월드 미니홈피

• 아역 탤런트 출신 이애정이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스타뉴스가 6일 보도했다.

  스타뉴스는 “고인은 지난 6일 요양중이던 한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은 팬들에 의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애정은 지난해 7월 말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애정은 2000년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으로 데뷔해 송혜교의 아역을 맡았던 문근영과 함께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7월까지 EBS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에서 ‘영포왕자’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애정 미니홈피에는 6일 오후 네티즌들의 추모방문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고인은 미니홈피에 ‘얼른 나아서 은혜 갚을께요.고맙습니다.사랑해요 ’라는 글을 남겨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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