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나영 기자]
지난 7월 20일 파일럿으로 편성됐던 MBC 드라마넷에서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이하 화려한 외출)이 정규편성된다.
'화려한 외출'은 파일럿 방영시 케이블 시청률 성공선으로 불리우는 1%를 가뿐하게 넘긴 1.5%를 나타내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화려한 외출'은 매주 새로운 형식과 신선한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전형적인 토크쇼 형식을 탈피한다. 또한 스타들에게는 ‘나를 위한 맞춤 방송’이라는 메리트가 작용해 스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이제껏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자연스레 표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정규편성된 '화려한 외출'첫 방송에는 박경림의 지인들이 총출동한다.
박경림의 오른팔로 불리는 박수홍과 왼팔로 불리는 이기찬, 그리고 그의 베스트 프랜드 이수영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빛낸다. 또한 박경림과 함께 화려한 외출을 감행한 패널로는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과 죄민수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조원석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박경림의 결혼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 연예계 마당발답게 수백명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던 결혼식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의 결혼식에는 장르 불문,세대 불문의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과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별들의 집합날과 같았던 박경림의 결혼식에 찾아온 하객만 5천여 명. 그 중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히딩크가 여자친구와 함께 하객으로 참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딩크가 박경림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는 히딩크의 여자친구 엘리자베스와 박경림이 절친한 친구이기 때문이란다.또한 대한 축구 협회 회장 정몽준과 전 서울 시장 이명박도 참석해 박경림이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연예인 하객들 중 축의금을 제일 많이 낸 사람, 제일 적게 낸 사람이 누군지 등 결혼식에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완전 공개한다.
박경림은 결혼식 축의금을 가장 많이낸 사람은 개그맨 윤정수로 350만원 상당의 에어콘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가장적게 낸 사람으론 축의금 5만원을 낸 지인이라고 밝혔다.
평소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박수홍 이수영 이기찬이 직접 말하는 박경림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에피소드까지, 그들의 솔직 담백한 폭탄 발언도 이어진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박경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7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최나영 nyny8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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