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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스마일' 서우, 엉뚱 발랄함으로 시선집중

이경희330 2007. 9. 13. 10:19

    • 신예 서우(19)가 최근 안방극장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우는 현재 수언 과학대 방송연예과 재학중에 있으며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에서 류덕환의 여자 친구로 깜짝 출연해 관객에게 눈도장 찍은바 있다.

      서우는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는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연지의 친구로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우는 극중 팔뚝의 살을 빼기 위해 팔을 앞으로 뻗어 흔드는 가 하면 종아리 살을 빼기 위해 뒤로 걷다 넘어지는 등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특이한 동작에서 흘러나오는 환한 미소와 생기발랄한 말투가 인상적이다"는 의견이다.

      한편 서우는 최근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개성 있는 외모의 수영부 주장 최권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엮어가며 극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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